엘디티-엠폴, 3D 디지털트윈 ‘산업안전 통합관리플랫폼’ 사업 협력
AIoT 복합센서·무선통신-3D 공간정보 결합
B2B/B2G 공동 사업 발굴·교차 영업 추진
통합 패키지 제안으로 시장 경쟁력 강화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코스닥 상장사 ㈜엘디티(대표 김정준)가 3D 디지털트윈 기반 통합관제 전문기업 ㈜엠폴(대표 송승찬)과 산업현장 안전관리 데이터를 3차원 공간정보와 연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엘디티의 AIoT 기반 복합센서·무선통신 인프라와 엠폴의 3D 디지털트윈 관제 기술을 융합해 B2B 및 B2G 시장에서 신규 공동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통합 솔루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업무영역을 분담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인다.
엘디티는 화재, 온도, 습도, 가스 등 현장 맞춤형 복합센서 및 LoRa 무선 중계기(게이트웨이) 공급과 구축을 전담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연동하기 위한 통합관리플랫폼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엠폴은 3D 디지털트윈 기반의 통합관제 소프트웨어와 직관적인 UI·UX 시각화 연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현장의 이상 징후와 장치 상태를 3차원 입체 공간정보와 실시간으로 매핑함으로써, 관리자가 위험 발생 위치와 상황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고도화된 산업안전관리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사업화 측면에서는 상호 영업채널을 활용한 공동 사업 발굴과 교차 영업, 공동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양사는 협업에 적합한 산업단지, 제조시설, 공공인프라 등 B2B/B2G 프로젝트에 센서 하드웨어부터 통신 인프라, 3D 관제 소프트웨어까지 하나로 묶은 ‘통합 패키지’를 공동 제안할 계획이다.
엘디티의 고객 현장에는 엠폴의 3D 디지털트윈 기술을 연계하고, 엠폴의 고객 현장에는 엘디티의 센서·게이트웨이·통합관리플랫폼을 도입하는 방식으로 상호 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한다.
한편 엘디티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최 ‘2026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에서 ‘AIoT 화재 조기 감지 디바이스 및 스마트 경보 관제 시스템’ 기술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국 산업시설, 전통시장, 공공기관 등에 6만8000대 이상의 감지기를 운영하고 있어 풍부한 레퍼런스와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엘디티는 검증된 AIoT 기반 센서·무선통신 인프라에 엠폴의 3D 공간 시각화 기술을 더해, 현장 위험 요소를 단일 화면에서 총체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산업안전 통합관리플랫폼을 시장에 선보임으로써 수주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김정준 엘디티 대표는 “산업현장 안전 데이터의 가치는 단순 수집이 아닌 즉각적인 현장 조치와 직결될 때 극대화된다”며 “엘디티의 검증된 AIoT 인프라에 3D 공간 시각화 기술을 더해 현장 위험을 한눈에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안전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